[출처: 알테오젠]
(샌프란시스코=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전태연 알테오젠[196170] 대표가 피하주사 제형 전환 기술 'ALT-B4' 추가 기술이전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전태연 대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마치고 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가 기술이전 발표가) 이르면 다음 주가 될 수 있다"며 "규모는 저희가 했던 것이랑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 시기 등은) 나와봐야 아는 것"이라며 "그래도 텀(계약조건)은 다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ALT-B4는 정맥주사(IV)로 투여하는 약물을 피하주사(SC)로 투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형 전환 기술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영국 자회사와 ALT-B4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친 금액은 약 2조원이다.
2024년 11월 다이이치산쿄와도 ALT-B4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친 금액은 4천197억원이다.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하나에 의존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 대표는 "그 말이 틀렸다고 본다"며 "플랫폼 기술은 여러군데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로자임은 IV로 투여되던 의약품을 SC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피하조직의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하는 ALT-B4를 개발·활용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이날 전태연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APAC 트랙발표에서 재무안정성 강화, 신규 플랫폼 개발·파이프라인 확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세 가지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3개인 상업화 품목을 2030년까지 총 9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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