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6일 일본 주요 증시는 차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33포인트(P)(0.32%) 하락한 53,936.17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10.30P(0.28%) 내린 3,658.68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올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중의원 조기 해산 방침 및 조기 총선에서의 승리 기대, 적극적인 재정 확장 전망을 배경으로 한 '다카이치 트레이드'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일본 증시 과열이 이어지고 다카이치 정권에 비판적이었던 제1야당 입헌민주당과 제3야당 공명당이 신당을 결성해 중도 결집 움직임을 보이자, 다카이치 트레이드에 대한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닛케이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인상폭이 7%를 넘어섰으며, 시세 과열 지표들도 늘어나고 있다.
고점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지는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일본 증시에서 이익 확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는 의약품, 소매, 서비스 등 경기방어주와 내수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반면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주식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35bp 상승한 3.4817%에 거래됐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45bp 상승한 2.1827%에 거래됐으며,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02bp 오른 1.1971%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4% 내린 158.424엔에 거래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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