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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70원 초반대에서 거래됐다.
16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8분 현재 전장 대비 3.40원 상승한 1,473.1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90원 오른 1,473.6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10거래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던 달러-원 환율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전날 제동이 걸렸으나 하루 만에 상승세가 재개됐다.
이날 달러화는 약세를, 엔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투자 환전 수요가 밀려들면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 런던장에 진입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1,469.30원까지 밀려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군집행동(쏠림)이 시장에 나타날 경우 원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최근 발표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이다. 그런 상황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에도 달러-원 환율은 이내 낙폭을 반납하면서 뉴욕장에서 1,470원 초반대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밤에는 미국의 12월 산업생산이 발표된다.
다음 날 새벽에는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필립 제퍼슨 부의장 등이 공식 석상에서 연설한다.
달러 인덱스는 99.219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484엔 하락한 158.15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70달러 오른 1.1620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6.9648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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