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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금리 인상 가능성 일축…"단기적으로 논쟁 없어"

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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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 수준에서 지속해 안정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금리 논쟁은 없다"고 말했다.

레인 수석은 이날 이탈리아 매체인 라 스탐파와 인터뷰에서 잠재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현재의 금리 수준은 향후 수년간의 기준선(baseline)을 제공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특별한 충격이 없는 한, 현재의 금리 수준에서 움직이지 않겠다는 의미다. 다만, "그러나 어느 방향으로든 변화가 나타난다면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국 연방 검찰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수사에 대해서는 우려했다.

레인 수석은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복귀하지 않거나, 미국의 금융 여건이 기간 프리미엄 상승으로 파급된다면, 이는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의 미래 역할에 대한 재평가 역시 유로에 일종의 금융 충격을 가할 수 있다"면서 "연준이 책무에서 이탈할 경우, 그것이 문제를 만들어 내는 시나리오가 있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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