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사이트 칼시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베팅사이트에서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압도적 1위를 나타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각종 이벤트에 대한 베팅사이트인 칼시에서 '누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되겠는가'라는 질문에 워시 전 이사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61%의 확률로 1위다.
그간 유력 후보로 꼽힌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로 2위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14%로 그 뒤를 이었다. 릭 라이더 블랙록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9%였다.
그간 워시 전 이사와 1위를 다투고 있던 해싯 위원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에 확률이 크게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싯 위원장을 겨냥, "나는 당신을 지금 자리에 그대로 두고 싶다. 케빈이 워낙 일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호명한 뒤 "우리는 그(해싯 위원장)를 잃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다"고 했다.
이러한 소식에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고, 이와 맞물려 달러도 강세 압력을 받았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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