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사 출마를 도전하는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는 19일 청와대를 떠난다.
우 수석은 18일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이 발표된 직후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기자들과 만나 "짧지만 보람 있었다"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우 수석은 "20일부터 신임 정무수석이 근무하게 된다"며 "단독으로 근무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내일은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과 함께 인수인계를 하면서 같이 정리하고 실제로 내일 그만두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정무수석에 임명됐을 때 정무수석실 직원이 4~5명 밖에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일을 시작했다"며 정부 출범 당시 척박했던 업무 환경을 떠올렸다.
우 수석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원만하게 일을 그만둘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각 정당 지도자 관계자들께서 잘 대해주고, 협조해줘서 대화와 소통이 끊기지 않고 진행된 점이 가장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각 정당 지도자들이 후임 정무수석과 잘 소통하셔서 대통령실과 정당 간 끈이 끊이지 않고 협조하면서 일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많은 언론인들이 한편으론 저를 괴롭혔지만, 많이 도와주셔서 보람있었다"며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말하겠지만, 대한민국의 대전환 원년이 되는 해라 과제도 많고 일도 많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팔로업해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노력을 국민에게 잘 전달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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