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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美 반도체 포고령'에 "팩트시트에 '불리하지 않게' 내용 있어"

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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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무수석 발표하는 이규연 홍보수석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정무수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새 정무수석은 홍익표 전 의원이다. 2026.1.18 xyz@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청와대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반도체 포고령'을 두고 한미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에 적힌 대로 '불리하지 않은 조건' 원칙대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8일 청와대에서 현안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팩트시트에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기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또 그 기조 하에서 협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전날 방미 후 귀국길 공항에서 "이번 조치는 엔비디아와 AMD의 첨단 칩, 그 두 종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우리 기업들이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칩은 제외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2단계 조치가 언제, 어떤 형태로 확대돼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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