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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3.1%·3.7%p↓…'檢개혁 갈등·공천헌금 논란'[리얼미터]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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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2.5%·5.3%p↓…국힘 37.0%·3.5%p↑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 넘게 급락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3주차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7%포인트(p) 하락한 53.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0.9%, '잘하는 편' 12.2%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4.4%p 상승한 42.2%('매우 잘못함' 33.0%, '잘못하는 편' 9.2%)였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따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급락하고, 국민의힘이 4주 만에 반등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5.3%p 하락한 42.5%, 국민의힘은 3.5%p 상승한 37.0%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14.3%p에서 5.5%p로 좁혀졌다.

이외에도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전주 대비 3.0%p 증가한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과 검찰개혁안 관련 당정 갈등이 지지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반면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형 구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논란 등이 국민의힘 전통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지난 12~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는 15~16일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면담에 앞서 권혁기 의전비서관과 대화하고 있다. 2026.1.16 superdoo82@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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