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영향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75% 하락한 6,924.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97% 하락한 25,441.00을 가리켰다.
이날 미국이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하며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이 안전자산 선호를 강화하며 지수 선물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는 미국의 의사에 반대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유럽 8개국은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영국으로, 이들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며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합동 훈련 등을 이유로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 상황을 가늠하기 위해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은행들이 경제에 대해 엇갈린 신호를 주며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특히 오는 20일 실적을 발표하는 넷플릭스(NAS:NFLX)와 21일 발표 예정인 존슨앤드존슨(NYS:JNJ) 실적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28% 밀린 99.0920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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