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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부담 속 10년물 금리 3.53%까지 상승…대외금리 연동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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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오전 소폭 상승했다.

대외금리 오름세에 연동한 가운데 국채입찰에 10년물 금리가 더 오르는 흐름이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거래일 민평금리대비 1.3bp 오른 3.09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10년물 국채 금리는 3.0bp 오른 3.530%에 거래됐다.

30년물 금리는 2.1bp 오른 3.343%에 움직였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3년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강세장에 안착하지는 못했다.

3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05.05, 10년 선물은 16틱 내린 111.64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선물을 307계약 순매도했고, 10년 선물을 3천90계약 순매수했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금통위를 소화한 이후 여전히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환율도 1,480원 가까이 올라가고 있어 아직까지 금리가 크게 하락할만한 요인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연준 의장 이슈, 일본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고, 호주도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다 오르는 분위기"라면서 "오후에도 국내 이슈가 크게 없어서 대외금리에 연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10년 입찰 때문에 아무래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외에는 크게 특이사항이 없다"면서 "입찰 끝나고 종가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가 지난주 마무리되면서 여전채 등 크레디트물 발행 관련 태핑이 있을 예정이어서 눈치보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미국장 휴장이 예정돼 있어 외국인들이 한쪽으로 크게 쏟아붓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10년국채 입찰에서 최저낙찰금리는 3.520%였다. 응찰금액은 5조9천730억원이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 금리 틱차트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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