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AI 국세행정 로드맵 수립…AI 챗봇·전화상담 순차 출시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왼쪽 세번째부터 다섯번째)과 이성진 국세청 차장, 전승한 AI혁신담당관 등이 19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AI 국세행정 업무를 시작한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에서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2026.1.19 utzza@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국세청이 'AI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국세행정 인공지능(AI)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국세청은 19일 국세행정 AI 대전환의 추진 동력을 담당할 AI혁신담당관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그간 임시조직으로 운영해온 AI 혁신추진 태스크포스(TF)를 정규 직제화한 것으로,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AI혁신담당관실은 정보화관리관실 내 총 7개 팀 31명 규모로 편성됐다.
앞으로 AI 서비스 기획·개발·검증, 데이터 품질관리 등을 수행하며 'K-AI 세정 대도약'을 견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까지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사업을 통해 AI 국세행정 종합 로드맵을 수립하고, 예산 확보와 AI 인프라 조기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혁신 추진단과 국세행정 개혁위원회 등에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생성형 AI 챗봇', '생성형 AI 전화상담' 등 체감 효과가 높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AI 대전환을 통해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세 정의를 구현해야 한다"며 "AI혁신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시스템과 데이터, 조직의 노하우를 총집결해 최상의 AI 국세행정 모델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AI 보안 위협 등 위험 요소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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