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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野 자진사퇴 요구에 "청문회서 국민에 설명부터 드릴 것"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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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인사청문회 대기하는 이혜훈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2026.1.19 eastse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19일 여야 간 충돌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는 가운데, 이 후보자는 "청문회가 열려서 국민들 앞에 소상히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에 어떻게 임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선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건 다 제출했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요구 자료의 15%만 제출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과장이다. 우리는 75% 정도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최대한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확보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냈고 확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당에서 사퇴요구가 나오는데, 자진 사퇴를 고려하고 있는지'를 묻자 "국민 앞에 설명부터 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자는 "관계 기관들이 내야 하는 자료들은 이미 자료 보존 기간이 지났다"며 "심지어 30~40년 전 것을 달라고 한다. 국가기관이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못 내는 것들이 많았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으나,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만 열린 채 청문회는 진행되지 않았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은 이 후보자가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청문회 일정 변경을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는 "국회의 책무"라며 예정대로 청문회가 열려야 한다고 맞섰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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