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2포인트 올라 4,912선까지 고점 높여
현대차 시총 3위…'5만전자' '20만현차' 재평가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코스피가 하루 만에 4,900도 뚫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4,800 안착에 성공한 코스피는 하루 만에 레벨을 또 한 번 띄웠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03포인트(1.24%) 오른 4,900.77에 거래됐다.
오후 2시 19분에는 62.83포인트(1.30%) 오른 4,903.57에서 거래되며 4,900선을 지키고 있다.
코스피는 처음으로 4,900선을 뛰어넘었다. 1월 들어 거래일마다 50포인트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꾸준히 레벨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다음 타깃은 '꿈의 숫자'였던 5,000이다.
우선 시가총액 3위권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가 나란히 질주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34%, 1.59%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15만원을 터치해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현대차는 13.68% 급등한 46만7천원에서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48만7천원까지 올라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빅3' 종목의 거래대금은 6조 8천억원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2천94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752억원, 4천163억원어치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특히 기금의 순매수 유입이 눈에 띈다. 연합인포맥스 시장별 투자자(화면번호 3305)에 따르면 이날 기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49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다. 기금이 2천억원 이상 순매수세를 보인 건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특징주로는 한화갤러리아우선주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한화그룹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을 단행한다는 소식 이후 지난 1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가 이끈 5만전자 재평가, 로봇이 이끈 20만현차 재평가에 코스피 대형주 급등이 지속돼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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