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 전도사'스트래티지(NAS:MSTR)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시사했다.
1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회사의 비트코인 구매 내역이 담긴 차트와 함께 "더 큰 오렌지(Bigger Orange)"라는 글을 올렸다.
세일러 회장이 말한 오렌지는 비트코인 매수를 의미하는 용어로 '더 큰 오렌지'는 많은 비트코인 매수량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언급은 그가 공식 발표 전에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예고할 때 즐겨 쓰는 방식이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4일 1천283개의 비트코인(약 1억1천600만 달러)을, 11일에도 1만3천627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공시하는 등 올해 들어 대규모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68만7천410개이며 평균 매수 단가는 7만5천353달러다.
현재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장부상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덴마크 영토인 그린란드를 놓고 미국과 유럽 간의 관세 갈등이 커진 여파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전장 대비 1.22% 하락한 9만2천524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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