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19일 일본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2.60포인트(P)(0.65%) 하락한 53,583.57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2.28P(0.06%) 내린 3,656.40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를 마무리할 때까지 유럽 8개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고 유럽연합(EU)이 반발하면서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어 중의원 조기 해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 점도 관망세에 힘을 실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53,000 초반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였다.
닛케이지수의 변동성지수는 한때 32까지 오르며 약 2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주가 하락했다.
도카이 도쿄 인텔리전스 랩의 야스다 히데타로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유럽의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2월까지 매수세가 붙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집권 여당이 조기 총선 때 소비세 감면을 공약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온 등 소매주와 식품주가 상승했다.
소비세 감면은 세수 감소와 재정 악화로 이어진다는 우려에 채권시장에서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일본 국채 금리가 뛰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9.35bp 상승한 3.5782%에 거래됐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5.59bp 상승한 2.2396%에 거래됐으며,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35bp 오른 1.2114%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6% 내린 157.829엔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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