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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KAI, 회사채 수요예측서 2조 가까이 모아 흥행…증액까지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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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옥 전경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항공우주[04781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 가까운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국고채 금리가 급등한 시장 상황에서도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 수요를 이끌어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2천500억원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8천7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2천억원에 1조2천7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6천억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신고 기준 3년물 마이너스(-) 10bp, 5년물 -20bp를 기록했다.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최대한도인 5천억원을 꽉 채워 발행할 예정이다. 증액 결과는 3년물 4천200억원에 가산 금리 -5bp, 5년물 800억원에 -18bp로 예정됐다.

당초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매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로 국고채 금리가 급등한 상황이지만, 우량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의 신용등급은 'AA-(긍정적)'이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된다.

CJ제일제당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CJ제일제당[097950]은 같은 날 2천5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천40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3년물 1천800억원에 1조1천400억원, 5년물 700억원에 3천억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3년물 -4bp, 5년물 -3bp를 나타냈다.

당초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CJ제일제당의 'AA0(안정적)'다.

이번 조달 자금은 기발행 공모채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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