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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BOJ, 엔저 지속하면 올해 3회 금리 인상"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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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씨티그룹은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일본은행(BOJ)이 올해 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호시노 아키라 씨티그룹 일본 시장 헤드는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넘어설 경우(엔화 가치 하락) 일본은행은 4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1%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호시노는 7월에도 같은 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으며, 엔화 가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말에 세 번째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엔화 약세는 마이너스 실질 금리에서 비롯된다"며 "일본은행이 환율 방향 전환을 원한다면 마이너스 실질 금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호시노는 "투자자들이 자금을 일본으로 다시 가져오고 싶어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았다"며 "그것이 바로 엔화 약세가 그토록 끈질기게 지속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달러-엔 환율이 150엔과 165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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