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어제(19일) 코스피가 4,900선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며 "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은 국내 증시 전반의 신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스피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2,400선이 붕괴된 이후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출범에 2,800선을 회복했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어느덧 코스피 5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에는 코스피가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세계 시장의 평가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코스피 5천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했다.
이어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10.4배로 지수가 대폭 상승했음에도 PER이 하락했다는 것은 이익 전망치 상향 속도가 주가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12개월 후행 PBR은 1.6배로 20년 평균 1.2배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글로벌 시장과 비교하면 여전히 싸다는 평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MSCI 지수 편입은 국내 증시의 자본 유입을 확대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법 개정안은 소액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체질을 개선해 국내 증시 전반의 신뢰 회복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이러한 변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0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사 발언하고 있다. 2026.1.20 hkmpooh@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nkhwa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