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변동성 고조 속 국고채 금리 보합권 혼조

26.01.2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0일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 상승과 주춤해진 코스피 상승세, 대외금리 부담 등이 맞물린 가운데 약세를 이어가던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민평금리 대비 0.4bp 오른 3.134%를 나타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0.2bp 내린 3.563%에 거래됐다.

국채선물은 하락세를 이어가다 상승 전환했다.

3년 국채선물은 2틱 오른 104.95, 10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27을 보였다.

다만 30년 국채선물은 0.02 포인트 내린 129.60이다. 144계약 거래됐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천304계약, 1천21계약 순매도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 뚜렷한 약세 기류를 보이다 금리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어 10년물은 강세 전환했다.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주식과 외환 시장 등의 흐름을 살피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코스피와 환율 흐름, 외국인 선물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워낙 커서 예측하기 쉽지 않은 터라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78.40원까지 상단을 높인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단기 목표인 5,000을 눈앞에 두고 신고점 행진을 이어가다 반락해 4,870선 대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일본 재정발 부담이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후에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전일 일본 금리 이벤트까지 온전히 반영된 측면이 있어 오후에는 소강상태일 것 같다"며 "오후는 현 보합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가 호가가 얇으면 마감께에는 강세 시도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70bp,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5.41bp 상승했다.

phl@yna.co.kr

피혜림

피혜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