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0일 오후 하락 폭을 확대했다.
오전 한때 강세를 보이기도 했던 국채선물은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 발언 등을 소화하면서 약세 전환한 후 하락 폭을 확대했다.
10년물 국고채의 경우 3.6%대로 레벨을 높였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1시28분 현재 전장 대비 9틱 내린 104.84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은 46틱 하락한 110.76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4천552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2천339계약 순매수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의 경우 오후 들어 3.611%까지 금리를 높인 후 현재 3.612% 수준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민평 기준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3.6%대에 진입한 건 지난 2024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 채권시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 발언에 약세 전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추경 기회가 있을 텐데 그때는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잘 검토해 봐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나온 재료가 이 대통령의 추경 발언뿐이라 이 영향으로 보인다"며 "투자 심리가 악화한 상황에 수급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좋을 게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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