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고성능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2026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이 개최되는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아메론 호텔(Ameron Hotel)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차량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에게 제네시스의 기술적 혁신과 브랜드 확장 의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라는 단일한 정체성 아래 두 차량이 갖는 서사를 관람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는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을 조화시켜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함께 전시된 'GMR-001 하이퍼카'는 올해부터 실제 경기에 투입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의 디자인 모델로, 모터스포츠 분야를 향한 브랜드의 도전 정신을 반영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2023년에는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엑스', 2024년에는 스키로 유명한 다보스 지역에 맞게 디자인한 '제네시스 엑스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지난해에는 설산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GV60 다목적 험로 주행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출처: 현대차그룹]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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