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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故 김상하 명예회장 5주기 추도식 거행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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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출처: 삼양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삼양그룹은 고(故) 김상하 명예회장의 5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남인 김원 삼양사 부회장과 차남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등 직계가족과 김윤 삼양그룹 회장과 김량 삼양사 부회장, 김담 경방타임스퀘어 대표 등 친인척과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상하 명예회장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김원 삼양사 부회장은 유족 대표 인사말을 통해 "5년이 시간이 흘러도 선친에 대한 그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선친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후대가 할 수 있는 진정한 추모라고 생각한다"며 "선친의 삶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 6녀 중 5남으로 1949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

삼양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테레프탈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삼양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1996년 그룹 회장 취임 전후로는 패키징과 의약 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도 준비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12년 재임을 비롯해 한일경제협회장, 제2의건국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한농구협회장, 환경보전협회장 등 100여개 단체의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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