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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전력망 게임체인저 되자"…효성重, 독·일과 e-스태콤 개발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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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고 계통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중공업은 독일의 슈퍼커패시터 선도 기업인 스켈레톤 테크놀로지스 및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와 'e-스태콤(Enhanced-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자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무효전력보상장치(스태콤) 기술력에 스켈레톤의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초고속 충·방전 장치) 설루션을 결합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차세대 설루션인 e-스태콤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삼았다.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핵심 부품인 슈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맡는다.

e-스태콤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정밀 제어하는 혁신 설루션이다. 최근 AI 산업 확장으로 인한 전력 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 문제를 해결할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효성중공업은 기술 선점을 통해 글로벌 전력망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굳히겠다고 구상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전 세계 전력 시장은 AI 시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려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선제적인 차세대 전력 설루션 개발을 통해 전력망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효성[004800]은 전했다.

효성중공업-스켈레톤-日마루베니, e-스태콤 MOU

[출처: 효성]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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