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반등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30원 오른 -16.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오른 -9.40원, 3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4.70원이었다.
1개월물은 시초가(-1.60원)보다 0.10원 하락한 -1.7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5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55원을 기록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FX스와프포인트가 한국은행의 RP 매입에도 종가 시점에 약간 올라가면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채권시장에서 일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언급으로 국고채 금리가 급등한 영향도 살피고 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종가가 전반적으로 약간 뜯어 올리면서 끝났다"며 "장중 1개월, 2개월, 3개월은 각각 -1.70원, -3.15원, -4.75원 정도로 내려가면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3시 30분경 종가만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했고, 채권시장 금리 상승의 여파로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이어지면 FX스와프포인트가 조금 밀릴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시중은행 달러 예금이 너무 많아 드라마틱하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은행 스와프딜러는 "RP매입이 10조원 정도 나오면서 원화가 풀려 FX스와프포인트가 좀 내려갔던 부분이 역외 비드 등이 유입되면서 약간 올랐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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