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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혜훈 자료 제출하면 22일쯤 청문회 계획"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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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하는 이혜훈 후보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를 놓고 국민의힘은 "오늘까지 자료가 제시되면 모레(22일) 정도 청문회를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 일정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최 대변인은 다만 "(이 후보자가) 오늘까지 일부 자료를 준다고는 하는데, 어떤 정도로 올지는 봐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그러면서 "(요청 자료는) 청문회에서 핵심 의혹들을 밝히기 위해 중요한 것들"이라고 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 부실'을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청문회는 열리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임위자 재경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추가 협의를 통해 청문회 일정을 다시 잡으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은 오는 21일까지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가 기한 내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최 대변인은 '내일(21일)까지가 시한이지 않느냐'는 물음에 "시한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의 아파트 부정청약 당첨 의혹 등을 겨냥해 "지금 분위기를 봐선 장관직도, 아파트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자는 입장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서 청문회가 열리면 "국민에게 말도 안 되는 이 후보자의 변명을 듣게 해주는 장만 깔아줄 뿐"이라고 강조했다.

'청문회를 기한 내 못 열면 공을 대통령에게 넘기겠다는 뜻인가' 묻자 최 대변인은 "그렇다"고 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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