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25% 보유한 미리캐피탈, 최대주주 등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의 최대주주인 도용환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 지분 13.44% 가운데 11.44%를 미국 투자회사 미리캐피탈에 매각한다. 거래 규모는 600억원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일 도용환 회장과 미리캐피탈이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양도가 완료되면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도용환 회장과 특수관계인에서 미리캐피탈로 변경된다. 미리캐피탈의 기존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율은 13.52%였는데, 이번 거래로 25%에 육박하게 됐다.
거래 대상인 주식 가격은 주당 1만2천600원이다. 이날 10.19% 오른 채 마감한 종가(1만60원) 대비 25% 높다.
한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요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전날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장기 운용자산(AUM)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 경영 승계 계획 마련 등이 담겼다. 이에 대해 얼라인은 이날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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