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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넷플릭스(NAS:NFLX)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로스)(NAS:WBD)의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자산을 전액 현금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워너브로스 영화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플랫폼 HBO맥스 인수를 위해 주당 27.75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월에는 주식 가치 720억 달러 규모에 대해 현금과 주식을 합친 형태로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를 전액 현금 지급으로 변경한 것이다.
지난주부터 CNBC, CNN 등 외신은 넷플릭스의 워너브로스 인수 제안이 전액 현금인수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워너브로스에 대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NAS:PSKY)의 적대적 인수압박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NBC는 넷플릭스의 제안이 전액 현금 인수로 변경되면서 넷플릭스의 워너브로스 인수에 대한 주주들의 제안 승인 투표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기존에는 봄이나 초여름이 되어서야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워너브로스 이사회는 전액 현금 지급으로 수정된 넷플릭스의 제안은 만장일치로 수락됐으며 넷플릭스와의 거래에 대한 주주 승인을 요청하는 예비 위임장 설명서도 제출됐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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