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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5% 성장(전기 대비 연율 기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하며 "어쩌면 훨씬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방에 있는 누구도 5% 같은 숫자는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나는 우리가 제대로 하면 20%도 가능하다고 본다(I think it could be 20%)"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데 우리가 좋은 숫자를 낼 때마다 그들은 금리를 인상한다"면서 "그래서는 안 된다. 예전에는 좋은 경제지표가 나오면 금리를 내렸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5년 동안 계속 그래왔다"면서 "예전에는 좋은 숫자가 나오면 주식시장이 폭등했다. 오늘날에는 좋은 숫자가 나오면 시장이 하락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휘발유 가격이 내려왔다는 점을 환기하며 "지난 3개월간 근원 인플레이션은 1.6%였다"면서 "주식시장은 11개월 동안 사상 최고치를 52번 경신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말했다.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거야'라고 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없다. 아주 미미하다"면서 "관세 덕분에 엄청난 국가 안보를 확보했고, 막대한 수입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 1년 만에 연방 재정적자를 27%나 줄였다"면서 "보통은 2%, 1%, 0.5%를 줄여도 대단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27%다"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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