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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美 국채 약세 속 혼조…10년물 35틱↑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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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의 약세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04.76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18계약 및 1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5틱 상승한 110.73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03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32계약 및 71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96계약에서 169계약으로 늘었다. 전날 13계약에 그쳤던 10년물 거래량은 237계약으로 급증했다.

10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24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의 오름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6.60bp 및 8.0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0.70bp 높아졌다.

일본 재정 악화 우려로 일본 국채(JGB) 장기물 가격이 폭락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이 미 국채 장기물 매도세를 증폭시켰다. 유럽 국가들이 미국 자산 매도로 보복에 나서는 '자본 무기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잇달아 시장 진화에 나서면서 장기물 약세는 약간 누그러졌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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