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79.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8.10원)보다 2.6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78.90원, 매도 호가(ASK)는 1,479.3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주요국을 상대로 관세 위협을 가하면서 하락했다.
장중 덴마크 연기금이 미 국채를 전량 매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인덱스는 한때 98.23대까지 굴러떨어지기도 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유럽이 관세로 보복할 시 우리는 다시 맞대응(tit for tat)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그린란드 정부는 미국의 군사 침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는 주 평균 8천명 늘었다. 전주 수치(수정치) 1만1천250명 증가보다 줄어든 수치다.
간밤 엔화도 재정 우려 속 약세 압력을 받았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일본 국채 가격이 폭락하자 "시장에 있는 모든 분은 진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589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58.20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17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562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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