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서비스나우(NYS:NOW)는 생성형 AI 기업인 오픈AI와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비스나우의 업무 자동화 플랫폼에 오픈AI의 최신 두뇌를 심어 단순 보조를 넘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AI Agents)' 시대를 열겠다는 승부수다.
20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서비스나우는 오픈AI와 3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5.2'를 서비스나우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서비스나우 고객사들은 GPT-5.2 기반의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이 모델을 활용한 AI 음성 기술 개발도 협력하기로 했다.
빌 맥더모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서비스나우는 최근 공격적인 인수ㆍ합병(M&A)을 통해 '기업의 AI 관제탑'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아미스를 약 80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했고, 계정 보안 플랫폼 '베자'도 사들였다.
작년에는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무브웍스를 30억 달러에 매입해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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