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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월가, 美 성장 잠재력 과소평가"…GDP 전망 2.8%로 상향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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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NYS:BAC)는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월가의 일반적인 시각보다 훨씬 낙관적인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20일(미국 현지 시각) 브라이언 모이니핸 BofA CEO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 현장에서 폭스비즈니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장의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이니핸 CEO는 이번 상향 조정의 배경에 대해 "올해 초반 미국 경제 상황을 살펴보니 우리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긍정적인 신호들이 더 많이 포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ofA의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하며 ▲1월 초의 강력한 소비 지출 ▲계절적 패턴의 안정성 등을 성장률 상향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 경제의 핵심 엔진인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갑을 열고 있다는 것이다.

모이니핸 CEO는 대형 은행들의 견조한 실적과 안정적인 신용 여건 역시 올해 성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정책 아래에서 월가가 성장의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BofA CEO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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