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JP모건은 셰브런(NYS:CVX)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를 176달러로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아룬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셰브런이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생산 전문 기업 헤스 코퍼레이션과의 통합 과정에서 이미 초기 목표치인 10억 달러(약 1조4천700억 원) 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셰브런은 또 올 연말까지 연간 비용 절감 목표치를 30억~40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저유가 시대에도 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이아나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프로젝트들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셰브런의 가이아나 '옐로우테일' 프로젝트 자산을 '월드 클래스'라고 치켜세우고 카자흐스탄의 텐기즈셰보일 프로젝트는 셰브런의 핵심 '현금 창출원(Cash Cow)'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에서만 올해 60억 달러, 내년 5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CF)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또 셰브런이 현재 한 고객사와 데이터센터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발전 시설 구축을 두고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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