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1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80원 선을 뚫고 상승 출발하되 상단이 무거운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야간 거래에서 엔화 연동에 재차 1,480원을 터치했고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만큼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강해졌다.
이에 달러-원 환율 상단 전망도 조금씩 높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딜러들은 1,480원대에서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꾸준히 상단을 누르는 만큼 장중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상승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밤 1,479.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8.10원)보다 2.6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5.00~1,48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는 밀렸는데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해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당국과 연금발 물량이 1,480원 중반대에서 꾸준히 나오는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으로 밀진 않고 있다. 달러-엔 환율에 연동하는 모습이며 전일 장 마감 이후엔 거래량이 얇아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1,475.00~1,485.00원.
◇ B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 방향은 위로 보고 있다. 1,480원 레벨은 뚫리고 시작하겠으나 당국 개입 경계가 짙어서 추가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1,476.00~1,484.00원.
◇ C은행 딜러
상단을 매우 높게 보진 않고 있으나 방향은 계속 오르고 있다. 요즘 달러-원 환율은 오전에 오르다가 퇴근 무렵 꺾이는 흐름이 반복되는 모습이라 1,480원대 초반에선 다시 개입 경계로 돌아설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476.00~1,485.00원.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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