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19일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다소 올랐으나 우리나라는 전일 일본국채 폭등 영향을 먼저 소화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2틱 오른 104.78을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은 14틱 상승한 110.52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473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917계약 순매수했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일본 금리 급등에 미국장에서 장기물이 약세 보였으나 장 마감 때에는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 나왔고 추가로 더 나빠지지 않은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장은 어제 일본 이슈를 충분히 반영했다"면서 "아직 장 초반이라 거래량이 많지 않고 호가가 촘촘하지 않아서 장중 일본 금리 추이와 시장 안정 멘트 나올 가능성 등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채 금리는 일본 금리 폭등과 그린란드 관세 위협 속에 상승했다.
덴마크는 미국채를 매도하는 등 '자본 무기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간밤 6.8bp 오른 4.2950%, 2년물은 2.4bp 높아진 3.5990%를 나타냈다.
일본 재정 우려에 일본 국채(JGB) 가격은 폭락했다. 간밤 40년물 금리는 사상 처음으로 4%를 돌파해 4.2150%까지 올랐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내달 8일 초기 총선을 공식 발표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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