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1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 동조해 1% 넘게 출발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56.70포인트(1.24%) 내린 52,331.40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45.16포인트(1.25%) 하락한 3,580.44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 위협을 가하자 '셀 아메리카(미국 자산 매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0.74포인트(1.76%) 떨어진 48,488.5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6% 급락한 6,796.86에 마감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일본 증시도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주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여기에 전일 일본 국채 초장기물 금리가 급등하는 등 채권시장이 불안한 점도 투자심리를 저해했다.
일본 여야가 소비세 감면 등 재정 확장 정책을 공약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정책 비용을 다 지불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관측으로 장기물 약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21일 현재 일본 국채 매도세는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15bp 내린 2.3325%에 움직였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01% 내린 158.202엔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