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정기선 HD현대[267250]회장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카프와 회동했다.
정기선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알렉스 카프와 만나,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기선 회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그룹 전반의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팔란티어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 HD현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에 실행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카프(Alex Karp) 팔란티어 CEO는 "HD현대는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개척자(pioneering force)"라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는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HD현대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함께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D현대는 향후 팔란티어와 공동으로 '센터 오브 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 CoE)'를 구축해 임직원의 고급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혁신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이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정기선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네 번째다.
[출처:HD현대]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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