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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 정식 서비스 전환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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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가 아이폰에서의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보다 긴 글 전송과 고화질 파일 공유가 가능한 메시징 서비스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애플 iOS에서도 RCS가 지원되며 아이폰 이용자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통신 3사는 지난해 9월 iOS 26 업데이트 이후 RCS 개인용(P2P) 정식 서비스와 함께 RCS 기업 메시징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서비스 안정성과 호환성 점검을 거쳐 이번에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아이폰11 시리즈 이후 모델 중 iOS 26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정식 서비스 적용으로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 환경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기업이 발송한 장문형 메시지가 일부 생략돼 표시됐지만, 버튼이 없는 글자형 메시지의 경우 긴 내용도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아이폰에서도 기업 메시지 수신 시 '브랜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RCS Biz Center에 브랜드를 등록하면 메시지 발송 시 브랜드 로고가 자동 노출돼 신뢰도를 높이며, 스미싱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CS 기업 메시징은 메시지 클릭 여부 등 고객 반응 데이터를 제공해 마케팅 효과 분석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비용의 이미지 템플릿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알뜰폰 고객과 로밍 이용자도 수신 가능하며, 현재 국내 RCS 이용자는 약 4천200만 명에 달한다.

통신 3사, 아이폰 RCS 메시지 시대 연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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