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30년 지표물 금리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발언에 장중 강세 폭을 확대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이날 오후 12시10분 현재 전일 민평금리 대비 2.7bp 하락한 3.468%를 나타냈다.
강보합권에 머물던 30년물 금리는 이 대통령 발언이 전해지자 금리 하락 폭을 1bp가량 키웠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몇십조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추경은 안 한다고 말했다.
초장기물 금리가 전일 일본 국채 금리 급등과 국내 추경 우려에 큰 폭으로 올랐던 데서 추경 우려가 완화되자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양상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점만 고려해도 상당 규모 초과 세수가 예상된다"며 "추경 편성이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으로 직결될 것이란 우려는 맞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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