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작년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증가한 가운데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비중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작년 ELS 발행금액이 전년보다 25.5% 증가한 69조3천600억원이라고 밝혔다.
ELS는 특정 주식이나 지수에 연계된 파생결합증권이다.
기초자산 유형을 보면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36조7천662억원 발행됐다. 전체 발행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3%로, 작년보다 1%P 감소했다.
국내 및 해외지수형 ELS는 24조6천612억원으로 35.6%를 차지했다.
주요 해외지수인 S&P 500과 EURO STOXX 50을 포함하는 ELS는 각각 16조3천943억원, 14조3천44억원 발행됐다.
국내지수인 코스피200을 포함하는 ELS는 23조2천690억원 발행됐다.
작년 ELS 발행회사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점유율을 전년(14.9%)보다 확대하며 17.5%로 가장 높았다.
미래에셋증권(8.8%), 하나증권(7.7%), 신한투자증권(7.2%), NH투자증권(7.2%)이 그 뒤를 이었다.
모집 형태별로는 공모 ELS 발행액이 62조2천8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 중 89.7%, 사모 ELS 발행액이 7조1천543억원으로 10.3%를 차지했다.
ELS 상환금액은 61조4천9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4% 감소했다. 만기상환과 조기상환이 전체 상환금액의 94.2%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5.8%였다.
작년 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9조4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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