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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무역, "시총이 순현금보다 작다"…저평가 지적에 장중 23% 급등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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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삼영무역이 자산운용사의 주주가치 제고 요구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20% 넘게 급등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삼영무역은 오전 내내 약보합권인 1만5천800원 선에서 횡보했으나, 오후 2시 28분을 기점으로 급등했다. 장중 전장 대비 22.96% 오른 19,5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급등세는 가치투자 운용사인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이 삼영무역의 극심한 저평가 상태를 지적하며 이사회에 주주환원 강화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밸류파트너스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삼영무역의 시가총액(약 2천900억원)이 회사가 보유한 순현금성 금융자산(약 3천150억원)보다도 낮은 비정상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알짜 자회사인 '에실로코리아'의 지분 가치가 시장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48배는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밸류파트너스는 삼영무역의 내재가치를 최소 1조원 이상으로 평가하면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에실로코리아 지분 0.2% 추가 매수를 통한 법인세 절감 등을 요구했다.

삼영무역 장중 추이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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