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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그린란드 관련 美 국채 매도 전혀 걱정 안 해"(상보)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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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그린란드와 관련한 미 국채 매도세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1일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기자들에게 덴마크의 미 국채 투자 규모가 "미미하다"면서 "미국은 세계 자본이 향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처"라고 말했다.

덴마크의 학자·교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은 전날 미국 국채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기금 규모가 시장에 직접 영향을 줄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스웨덴과 네덜란드의 다른 대형 연기금이 동참할 경우 그 여파는 클 수 있다.

베선트 장관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본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에도 일본의 국채 가격 폭락이 미국 국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베선트 장관은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연준 내부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매우 실망스럽다"며 "파월 의장이 연준을 정치화하고 있고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용기 회항으로 항공기를 바꿔 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 예상보다 3시간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상 연설만 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는 6년 만에 직접 참석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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