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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혜훈 청문회' 23일 개최 잠정 합의…자료제출 전제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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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이혜훈 후보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여야가 자료 제출을 전제로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청문회를 오는 23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1일 논의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

앞서 국회 재경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 부실'을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청문회는 열리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추가 협의를 통해 청문회 일정을 다시 잡으라고 요구했으나 자료제출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 협상은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이 후보자 측이 야당에 자료 제출과 관련해 설명에 나서는 등 논의를 이어가자 기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합의는 이 후보자 의혹 검증을 위한 '자료 제출'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야당이 원하는 제대로 된 자료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합의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은 이날까지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가 기한 내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 인선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서도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한다. 그게 공정하다"며 청문회 필요성을 언급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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