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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5공장 매출 기여 본격화…올해 15~20% 성장 가능"

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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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CDMO 매출 35%↑…작년 매출 가이던스 소폭 상회"

"인적분할 이후 합산 시총 92조원 기록"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 실적과 관련해 "2026년에는 1~4공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가동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해 가동을 개시한 5공장이 점진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20%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1일 IR 뉴스레터에서 밝혔다.

존 림 대표는 4분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성장한 1조2천857억 원을 기록했다며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4조5천570억 원으로, 기존에 제시한 매출 성장 가이던스(+25~30%)를 소폭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최초로 영업이익 2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사업 예측력과 실행 전략이 유효하게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관련 핵심 하이라이트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4분기 CEO IR 뉴스레터]

그는 글로벌 수주 확대와 관련해 "지난 1월, 9월, 12월에 체결한 1조 원 이상의 대규모 수주 계약들을 포함한 다수의 수주 계약들을 통해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210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작년 말 기준 누적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31건 증가한 총 164건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는 회사가 표준화된 운영 프로세스로 일관된 품질 기준을 유지해왔다며 "올해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누적 420건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난 5월 인적분할 계획 발표 이후 10월 주주총회에서 99.9%의 높은 찬성률로 분할 안건이 승인됐으며 11월 1일 분할 완료 후 11월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변경상장 및 재상장 후 1개월 평균 양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분할 발표 이전 대비 20% 이상 증가한 9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공장 인수 계약 체결과 관련해서는 "미국 내 첫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추가적인 확장 투자를 통해 해당 시설을 미국 내 핵심 생산·운영 거점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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