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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JPM)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을 두고 "경제적 재앙(economic disaster)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는 미국인 80%의 마지막 신용 수단을 사실상 빼앗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어 "가장 크게 울게 될 사람들은 신용카드 회사가 아니다"면서 "그것은 식당, 소매업체, 여행 회사,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람들은 수도 요금을 내지 못하게 될 것이며, 지불해야 할 것들은 연체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이먼 회장은 다만, "우리 사업은 어쨌든 살아남을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에는 신용카드 사업을 대폭 축소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 정책 관련 "정부는 모든 은행에 2개의 주, 버몬트와 매사추세츠주에서 이 제도를 강제로 시행하게 하고 무슨 일들이 벌어지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JP모건의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28분 현재 전장보다 0.18% 오른 303.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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