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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병합하기 위해 "군사력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나는 그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로 그렇지 않다. 나는 사람들이 더 나은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것(군사력)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제포럼(WEF) 특별 연설에서 "나는 무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서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 협상"을 촉구하며 "이 거대한 땅덩어리,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보호하고 개발하고, 유럽에 이롭고 유럽을 안전하게 만들고, 우리에게도 이롭게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국가를 상대로는 "아니라고 말하면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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