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2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5.4%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4일 대비 0.1%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지난 8일 기록했던 4분기 추정 개시 이후 최고치와 같은 수준이다. GDP 나우의 4분기 추정치는 지난 8일 이후로 계속 5%를 웃돌고 있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지난해 10월 건설지출 등 최신 경제지표를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1%에서 3.2%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5.1%에서 6.4%로 높여졌고, 순수출의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1.99%포인트에서 1.88%포인트로 낮춰졌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0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여파로 함께 발표된 9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6% 감소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민간 전문가들의 전망을 수집한 '블루칩 컨센서스'의 4분기 성장률은 대체로 소폭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1% 후반대 사이에 분포해 있다.
미국 경제가 5%를 웃도는 성장을 한 것은 팬데믹 충격 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던 국면인 2021년 4분기(7.0%)가 마지막이었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