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화보협회 재건축에 보험연구원·개발원, 내주부터 사무실 이전

26.01.22.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화재보험협회 건물 재건축으로 입주사인 보험 유관기관들의 사무실 이전도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오는 26일 옛 신한금융투자빌딩인 원센티널로 사무실을 옮긴다.

보험개발원은 이달 마지막 주말에 이사를 진행해 내달 2일부터 직원들은 여의도 파크원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는 가장 늦은 내달 6일 보험연구원이 먼저 입주한 원센티널에 합류한다.

보험개발원 직원 수는 약 270여명, 화재보험협회와 보험연구원은 각각 200여명과 70여명 수준이다. 보험연구원은 사무실 이전에 맞춰 1억4천만원 규모의 신규 가구 구입 입찰을 진행하기도 했다.

여의도역 인근에 있는 화재보험협회 건물은 지난 1977년 지어진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다. 약 50여년 만에 재건축이 이뤄져 2030년 준공을 마무리하면 8층부터 지상 31층까지 대규모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임관리비 수입이 현재 약 50억원에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유관기관들이 수십 년 만에 터전을 옮기는 가운데 차기 원장 선임은 보험연구원 외에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안철경 원장의 임기가 종료된 보험연구원은 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후보 접수를 하고 있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복수 추천해 이사회와 총회 등에서 차기 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원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와 성주호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김 교수는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 한국보험학회장 등을, 성 교수는 한국보험학회장, 한국연금학회장,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작년 11월 임기를 마쳤지만, 아직 원추위는 구성되지 않았으며 화재보험협회 역시 임기 만료된 강영구 이사장의 후임 선임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촬영 안 철 수] 2024.9.15

yglee2@yna.co.kr

이윤구

이윤구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