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존슨앤드존슨(NYS:JNJ) 주가가 실적호조와 가이던스 상향에도 약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연간 매출이 995억 달러~1천5억 달러(약 146조~14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89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11.43~11.63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인 11.45달러를 웃돌았다.
작년 4분기 매출은 245억6천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41억6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2.4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44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혈액암 치료제 '다잘렉스'와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의 판매 호조, 의료기기 사업부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조지프 워크 존슨앤드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세부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트럼프 행정부와 약가 인하 합의로 수억 달러 규모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러한 영향을 소화하면서도 시장 기대치를 상당히 상회하는 실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우리 팀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면제를 대가로 미국 내 약가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16개 대형 제약사 중 하나다.
존스앤드존슨은 이날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장중 3.53%나 하락했다가 막판 반등해 0.09% 내린 218.0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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