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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2월 실업률 4.1%로 '뚝'…호주달러·국채금리 모두 급등(상보)

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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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호주달러와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22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12월 실업률은 계절 조정 기준 4.1%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4.4%를 밑도는 것이다. 11월 실업률 4.3%보다도 낮았다.

호주 실업률은 지난해 9월 4.5%로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고용자 수는 1천468만4천100명으로, 전월보다 6만5천200명 증가했다.

풀타임과 파트타임 고용자가 각각 5만5천명, 1만명 늘며 모두 고용 증가에 기여했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66.7%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호주 실업률 발표 직후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하며 호주달러와 호주 국채금리가 모두 급등했다.

RBA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60%로 동결했다.

하지만 의사록을 통해 RBA 위원들이 "향후 어느 시점에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장보다 0.34% 오른 0.6784달러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호주 국채 3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5.89bp 오른 4.2039%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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